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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양조

날짜
2023/05/23
오늘은 우여곡절 두번째 맥주 양조를 했어요.
(원래는 이히브루 첫 맥주가 될 뻔 하였으나 그간 다섯번의 실패 (기계적응과 대량 양조 적응을 거쳐 레시피 수정 후)로 두번째 맥주가 되었지요. 대체 얼마나 맛있으려구~~)
지금, 첫번째 맥주는 숙성조에서 숙성되며 제작이 미뤄지고 있는 병뚜껑을 기다리고 있고요. 오늘 양조한 만큼 내일 한번 더 양조해서 발효조에 합!치면 어제 밥 맛있게 먹던 효모가 냠냠쩝쩝 또 열심히 먹어 알맞게 발효 시켜 주고 숙성 후 우리가 또 냠냠쩝쩝
사진은 맥즙을 자체 재순환 (recirculation) 하면서 점점 맑아지는 과정을 sight grass (색과 투명도를 볼 수 있는 유리관)로 본 것이에요. 갈 수록 색도 진해지고 맑아지는 걸 볼 수 있지요. 두번째 맥주의 진한 색을 보니 맛이 상상이 된드앗~~~ (내 눈에만 보이는 거 아니죠?)